확 달라진 샌드헤이건, 말론 베라 5연승 저지-UFC샌안토니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 샌드헤이건(사진)이 확 달라졌다.
샌드헤이건은 26일 열린 'UFC on ESPN 43' 밴텀급 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던 랭킹 3위 말론 베라를 철저하게 공략, 판정승을 거두었다.
베라의 5연승을 저지한 5위 샌드헤이건은 이날 승리로 톱 3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샌드헤이건은 연승을 올리며 MMA 16승 4패, UFC 9승 3패, 베라는 UFC 14 승 7패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라의 5연승을 저지한 5위 샌드헤이건은 이날 승리로 톱 3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심판 판정은 2-1 스플릿 이었다. 2명의 부심은 50-45, 49-46으로 채점 했다.
한 명은 47-48로 채점 했지만 적어도 3점 차가 나는 내용이었다.
샌디헤이건은 타격에서도, 테이크 다운에서도 앞섰다. 유효타가 123-62로 하프 게임이었고 테이크 다운은 3-0으로 일방적이었다.
말론 베라는 이렇다 할 공격 없이 수비만 하다가 맥 없이 경기를 끝냈다.
센드헤이건은 첫 2라운드를 가졌다. 베라가 슬로우 스타터여서 그러려니 했다.
3라운드는 베라의 공격 시점. 마음 먹고 공격을 펼쳤지만 먹혀 들지 않았다. 샌드헤이건이 막판 몰아치기로 라운드를 가질 뻔 했다.
후반에 접은 든 4, 5라운드. 베라의 역전 움직임이 언제 일어날까 하고 기다렸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샌드헤이건이 오히려 더 빠르게 움직이며 쉴새없이 처들어 갔고 5라운드 막판 다시 한 번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확실하게 경기를 매조지 했다.
샌드헤이건은 연승을 올리며 MMA 16승 4패, UFC 9승 3패, 베라는 UFC 14 승 7패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