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병원 주간재활병동 운영…집중 치료 지원

고현실 2023. 3.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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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은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추신경계 환자를 위한 주간재활병동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남병원 주간재활병동은 뇌졸증과 뇌경색 등 중추신경계 환자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집중 치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동, 작업, 기구, 전기자극, 언어치료 등 9가지 프로그램을 개인 증상에 맞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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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서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은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추신경계 환자를 위한 주간재활병동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남병원 주간재활병동은 뇌졸증과 뇌경색 등 중추신경계 환자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집중 치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동, 작업, 기구, 전기자극, 언어치료 등 9가지 프로그램을 개인 증상에 맞춰 지원한다.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649명이 이용했다.

장성희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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