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여자다” 멋진 시니어패션, 잡지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내 어느 대형마트와 붙어있는 아울렛 매장에 장바구니를 들고 갔던 어머니들은 "엄마도 여자다!"라는 문구에 새삼 자신감을 얻는다.
시니어 전문 패션 화보집 '더 브리에'가 출간된 것이다.
이어 모델은 박소연, 고미오, 나효숙, 박미숙, 이지유, 이예림, 이진, 정미경, 조남순, 황순향, 10명의 시니어 프로 모델들이 화려한 패션을 화보집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시내 어느 대형마트와 붙어있는 아울렛 매장에 장바구니를 들고 갔던 어머니들은 “엄마도 여자다!”라는 문구에 새삼 자신감을 얻는다.
옷 살 생각이 없었는데, 흘깃 돌아본다. 이 문구가 얘기하듯, 당연히 지불능력 최고인 5070여성도 당당한 여자다. 이제야 비로소 멋을 내볼까 적극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한다.
이들의 멋을 대변할 매거진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시니어 전문 패션 화보집 ‘더 브리에’가 출간된 것이다. 지난해 창간호를 출간한 ‘더 브리에’ 는 2주만에 완판 됐다. 이번 2023년판 ‘더 브리에’ 컨셉은 ‘코트 패션’이다.
총괄 감독은 신성훈 영화감독이 맡았고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이미진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시니어 파트 본사 위원장이 맡았다. 이어 사진은 박영하 작가가, 헤어는 이성범 헤어 디자이너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혔다.
이어 모델은 박소연, 고미오, 나효숙, 박미숙, 이지유, 이예림, 이진, 정미경, 조남순, 황순향, 10명의 시니어 프로 모델들이 화려한 패션을 화보집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더 브리에‘ 는 프랑스어로 ’빛나다‘ 라는 의미로 시니어 모델들과 모델들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작되는 콘텐츠이다.
재단법인 국재모델협회 시니어 파트 조직위원장 이미진 위원장은 “시니어 모델들과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들이 지역별로 상당히 많다. 국제모델협회 시니어 파트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더 브리에’ 반응이 폭발적인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먹인 유아인 “합리화 늪에 빠져 있었다...실망드려 죄송”
- “헬멧도 없이” 전동 킥보드 하나에 여학생 셋…누리꾼들 ‘미치겠다’ [여車저車]
- “한국선 출산하면 ‘공주님’ 산후조리, 일본은…” 日여의사 한숨
- 전두환 손자 "'5·18은 폭동·우리가족이 피해자' 교육 받았다"
- “‘강남 미인’이 여기서 왜 나와?” 한국 아닌 태국서 꽂혔다
- 장미인애, 내달 29일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
- “이수만 너무 믿었다가” 방시혁 수백억원 눈 뜨고 날릴 판
- “3살 아들, 마약 강제흡입…구해주세요” 베트남 친부의 호소
- 김구라 "병원 안가는데, 건보료 月440만원"…세무사도 놀랐다
- “맥심 화보 찍었으니, 양육권 내놔라?”…여교수 전남편이 소송 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