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복권 1등, 어딨는지 안다?···동행복권 “불가능!”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즉석복권 관련 의혹에 대해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반박에 나섰다. 보도 중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
동행복권은 26일 “복권의 종류를 불문하고 발행기관 또는 수탁사업자가 당첨복권의 위치를 몰라야 하는 것이 복권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성과 직결되는 출발점”이라면서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동행복권은 먼저 즉석복권의 유통번호와 검증번호는 분리돼 별도 시스템에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유통번호로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검증번호로 당첨 여부는 알 수 있지만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없다는 것으로, 전화번호부에서 4000만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각각 분리해 추출하고 전화번호 순서를 뒤섞은 뒤 이름과 전화번호를 개별적으로 대응(매칭)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이치와 마찬가지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1등 복권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검증번호 오류로 회수한 일부 복권 중에서 1·2등 당첨복권의 존재 여부 역시 복권위원회와 수탁사업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 오류 복권을 회수한 뒤 잔여 정상 복권을 판매한 것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복권을 일찍 구매하든 늦게 구매하든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무작위성을 가진 복권 20만장(0.5%)을 회수했다 하더라도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이사는 “수탁사업자로서 복권 구조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명드리지 못해 여러 가지 오해가 발생하였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앞으로 복권위원회와 함께 연구용역이나 세미나 등을 추진하여 공익사업 재원인 복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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