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효과"…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약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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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분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자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2만 5천941건으로, 작년 4분기(1만 3천650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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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분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자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2만 5천941건으로, 작년 4분기(1만 3천650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서울은 2천124건에서 4천812건으로 늘었고, 경기(8천910건→1만 6천665건), 인천(2천616건→4천464건) 등도 전 분기 대비 증가해서 작년 2분기 거래량을 회복했습니다.
거래량과 함께 아파트 매매가도 다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당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은 7개월 만에 7백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당 평균 매매가는 작년 1월 760만 원이었지만 같은 해 7월에는 684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작년 12월까지 반년 연속 6백만 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1월 721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의 ㎡당 평균 매매가는 1천293만 원으로 전월(1천269만 원) 보다 올랐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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