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에 `세이프메이트` 솔루션 고도화

김나인 2023. 3.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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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중화장실을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는 "KT는 오는 7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시행과 함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 DX 서비스를 개발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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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다동소공원 공중화장실에서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중화장실을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하면, 오는 7월부터는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전국의 지자체는 비상벨의 설치와 점검에 나서고 있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으로 누를 수 없을 때도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 구조요청 발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현장 담당자 등이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KT는 비상벨이 오작동과 고장으로 방치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진다. 이와 함께 KT는 공중화장실이 물청소가 잦고 습한 환경인 만큼 방수 및 방진에 적합한 단말기를 활용한다.

또 KT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서 자가진단과 관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장비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등 시스템 관제와 고객 응대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KT는 경보 관리 및 개선, 공통체 치안 완성을 위해 경찰청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는 "KT는 오는 7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시행과 함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 DX 서비스를 개발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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