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애인기능올림픽 7연패에 "국민들께 큰 희망…정부가 뒷받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페이스북에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의 종합우승과 7연패 달성 축전을 공개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전에서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국민들께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술 기량을 연마하고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대표팀은 프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전자기기와 시각디자인, 목공예 등 총 34개 직종, 34명이 참가해 종합우승과 7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