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종합우승·7연패 축전…"국민에 큰 희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종합우승과 7연패 달성을 축하하며 보낸 축전. (대통령실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축전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종합우승과 7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 땀과 노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국민들께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기술 기량을 연마하고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는 지난 22~25일 프랑스 메스에서 열렸다. 27개국에서 선수 420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전자기기와 시각디자인, 목공예 등 34개 직종에 선수 34명이 참가했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