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놀라, 필리스와 계약 연장 논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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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에이스 애런 놀라(30)가 소속팀과 계약 연장 협상을 중단했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필리스 사장은 2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놀라와 계약 연장 협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구단과 합의한 4+1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놀라는 구단과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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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에이스 애런 놀라(30)가 소속팀과 계약 연장 협상을 중단했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필리스 사장은 2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놀라와 계약 연장 협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구단과 합의한 4+1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놀라는 구단과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필리스에 지명된 놀라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203경기에서 78승 62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2018년 올스타에 뽑혔으며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2시즌에도 32경기에서 205이닝 소화하며 11승 13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적은 9이닝당 1.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올랐다.
돔브로우스키 사장은 “그는 수준급 투수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양 측이 모두 편안하게 생각할만한 계약을 찾지못했다”고 밝혔다.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양 측은 일단 시즌에 집중하고 시즌이 끝난 뒤 계약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돔브로우스키는 “시즌이 끝난 뒤 그와 계약을 하는 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재계약 자체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오랜 시간 필리스 선수로 남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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