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립경제 쌍기둥 세워야" 금속 · 화학공업 발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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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힘있게 추진되는 주체화대상공사들은 품이 많이 들면서도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성패와 직결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대과업들"이라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금속, 화학공업부문 일군(간부)들과 로동계급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세워갈 불같은 일념 안고 주체화대상공사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며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 사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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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세워야 한다"며 금속·화학공업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힘있게 추진되는 주체화대상공사들은 품이 많이 들면서도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성패와 직결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대과업들"이라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금속, 화학공업부문 일군(간부)들과 로동계급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세워갈 불같은 일념 안고 주체화대상공사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며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 사례를 전했습니다.
신문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북방의 철의 기지'로 부르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이 개건현대화공사 중인 것을 전하며 "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능숙한 조직적수완, 완강한 전개력으로 공사를 제기일에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이 이렇게 금속·화학 공업 부문의 발전과 성과 달성을 강조한 것은 당 중앙의 지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등 기간공업과 건설, 농업, 경공업을 비롯하여 인민 경제 여러 부문에서 2023년도에 달성하여야 할 중점 목표들과 실행 방도들"을 제시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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