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사라진 ‘마크롱 시계’에 분노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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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 개혁 관련 인터뷰 도중 고가의 시계를 착용해 대중과는 단절된 '부자 대통령'이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 전역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면서 100만명 이상이 거리로 나온 상황에서, 1억원이 넘는 '명품시계' 이슈가 불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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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 개혁 관련 인터뷰 도중 고가의 시계를 착용해 대중과는 단절된 ‘부자 대통령’이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 전역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면서 100만명 이상이 거리로 나온 상황에서, 1억원이 넘는 ‘명품시계’ 이슈가 불거진 것이다.
24일(현지시각) 영국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마크롱 대통령이 22일 TV 인터뷰에 나섰는데 화면에 잡힌 손목시계가 수억원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터뷰 시작 10여분쯤 뒤에 마크롱 대통령이 팔을 책상 위에 올려놓자 ‘쿵’하고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그는 이내 책상 아래로 팔을 내렸고 다시 올렸을 땐 왼쪽 손목에서 시계가 사라져 있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런 모습에 ‘대통령의 명품 시계’로 이목이 쏠렸고, 야당을 비롯한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국민들은 SNS에서 “서민 사정을 모르는 부자 대통령”이라며 “프랑스 노동자들의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해 2년 더 일하게 해 놓고는 이를 설득하는 자리에 자신은 정작 명품 시계를 차고 나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시계가 8만 유로(한화 약 1억1000만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착용했던 시계가 프랑스 유명 시계 브랜드 벨 앤드 로스(Bell & Ross)의 BR V1-92 모델에 따로 문장을 새겨 주문한 것으로, 1600유로~2400유로(약 223만~335만원)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시계를 숨기려던 게 아니라 책상에 시계가 계속 부딪쳐서 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크롱 #연금개혁 #프랑스대통령 #고가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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