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가 또…이제훈 폭발 사고 장례식→버닝썬 게이트 등장 [Oh!쎈 예고]

장우영 2023. 3.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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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이 탄 차를 폭발시키면서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타스캔들'에 이어 '모범택시2'까지, 악역 2연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에서는 무지개 운수가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참교육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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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이 탄 차를 폭발시키면서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타스캔들’에 이어 ‘모범택시2’까지, 악역 2연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에서는 무지개 운수가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참교육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이제훈)는 원무부장(김용진)을 초 죽음으로 만든 뒤 팀원들을 소집, 병원 곳곳에 침투한 무지개 5인방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쳤다.

무지개 5인방은 위중한 환자를 몰래 이송시켰고, 서류를 위조해 안원장(이항나)의 전재산을 기부하게 만든데 이어 병원 곳곳에 의료법 위반 증거들을 심어둔 뒤 고발했다. 또한 공과장(김재민)을 자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안원장이 배신한 환자들처럼 차디찬 수술대 위에 눕혀 똑같은 공포를 맛보게 해주며,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참교육을 완성시켰다.

방송 말미에서는 운행을 종료하고 돌아가던 길에 김도기가 온하준(신재하)의 덫에 걸렸다. 고은(표예진)이 이상 신호를 감지했고, 김도기와 통신이 끊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도기가 타고 있던 택시가 폭발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도기의 장례식에서 오열하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온하준의 정체를 알아차린 듯한 무지개 멤버들과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버닝썬 게이트’를 옮겨놓은 듯한 ‘블랙썬’이 등장,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0.9%, 수도권 18.1%, 전국 17.7%를 기록,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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