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201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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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만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중소기업 15개 사는 119개 현지 수입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3천829만 달러 수출 상담과 201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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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만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중소기업 15개 사는 119개 현지 수입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3천829만 달러 수출 상담과 201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특히 국내 김 전문 기업인 해농은 싱가포르에서 30만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광어죽, 전복죽 생산기업인 해성인터내셔널은 100만달러, 발전 설비용 신축이음관 제조 기업인 디엠티가 10만달러,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봉강친환경이 8만달러, 리사이클링 조미김과 미역을 생산하는 해산이 3만달러 수출계약을 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성공은 지역 기업의 세계 경쟁력과 품질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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