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18회 1위..K팝 아티스트 최초·최장 '샤잠킹'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차트에서 최정상을 휩쓸며 '샤잠킹'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3월 24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총 18회의 1위를 기록했다. 진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했다.

이로써 진은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명성을 과시했다.

1위 진에 이어 2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Cyrus), 3위 레마(@heisrema) 등이 이름을 올리며, 진은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진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톱10'에 첫 등장 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총 36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그중 35회를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이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의 대기록으로, 진은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진 뿐이다. 진은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이다.

또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3월 25일 기준 1위에 등극하며, 30일 연속 1위이자 2022년 발매된 K팝 최장인 총 65회의 1위를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샤잠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48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146일 연속 '톱 10'에 안착해 슈퍼 스타의 최강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는 진의 '유어스'가 102일의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을 세웠다.

진은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도 K팝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글로벌 아티스트로 저력을 과시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25일 기준 일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147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진의 '유어스'가 2위를 차지. 30일 연속 1위, 2위를 석권하며 압도적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샤잠 역대 최장 204일 연속 1위를 차지한 '유어스'는 503일 연속 차트에 안착해 범접할 수 없는 롱런 차트인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148일 연속 랭크인을 기록했다. '유어스',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이밤'(Tonight), '어비스'(Abyss), '어웨이크'(Awake),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해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145일 연속 1위,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Yours'가 총 461일의 1위라는 롱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25일 기준 1047만 샤잠을 돌파하며, 2022년 최초이자 가장 많이 샤잠 된 K팝이란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K팝 역대 최초이자 최다 샤잠은 진의 '유어스'로 1263만 샤잠을 돌파하고 있다. 진은 K팝 중 유일하게 1000만 샤잠을 2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명성을 빛냈다.

진은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샤잠 글로벌' 차트와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모두 거머쥐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독보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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