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나이롱 환자 부캐 변신‥캐릭터 밴드 붙이고 꾀병(모범택시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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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나이롱 환자로 변신했다.
3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0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의료 과실 사건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제일착한병원에 환자로 잠입했다.
이날 교통사고 피해 환자로 분해 제일착한병원에 입원한 김도기는 다른 환자로 위장해 수술방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곤 멀쩡히 걷는 김도기의 모습에 "잘 걸어 다니신다. 환자분 진단명이면 지금도 많이 불편하실 텐데"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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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제훈이 나이롱 환자로 변신했다.
3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0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의료 과실 사건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제일착한병원에 환자로 잠입했다.
이날 교통사고 피해 환자로 분해 제일착한병원에 입원한 김도기는 다른 환자로 위장해 수술방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안영숙(이항나 분)의 대리 수술이라는 악행을 파악한 뒤, 전산 오류로 수술할 환자가 바뀌었다는 식으로 무사히 수술방에서 빠져나왔다.
이후 안영숙은 병실에 입원한 김도기를 찾아왔다. 그러곤 멀쩡히 걷는 김도기의 모습에 "잘 걸어 다니신다. 환자분 진단명이면 지금도 많이 불편하실 텐데"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안영숙은 전산 오류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저희 병원은 수술 전문이라 교통사고 환자는 받지 않는다. 전원 하시라. 잘 걸어다니시니까 퇴원해도 된다"고 압박을 넣었다.
안영숙에 대해 더 조사할 게 있어 병원에 남아야 했던 김도기는 "저 진짜 아픈데요?"라고 주장했다. 안영숙은 "안 아프신 거 안다"고 반응했으나 김도기는 냅다 환자복 웃통을 올려 캐릭터 반창고를 보여줬다. 그는 "수술실에서 칼 찔려보셨냐. 엄청 아프다"며 꾀병을 부렸다.
안영숙은 "그러니까 지금 저한테 합의금을 달라는 거냐"고 물었다. 김도기는 "그럴리가요. 제가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저는 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답했고, 안영숙은 어쩔 수 없이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후 간호사들은 김도기가 병실을 비워도 "나이롱 환자니 없는 셈치라"며 대수롭지 않게 취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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