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함정에 장례 치른 이제훈, 생환 반전 “이제 움직일 때”(모범택시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3. 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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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까지 치른 이제훈이 살아서 재등장하며 반전을 안겼다.

3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0회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김도기(이제훈 분)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온하준은 박현조(박종환 분)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며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고 망설이는 그에게 "내가 말했지 않냐. 저들의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김도기는 내가 제일 잘 안다. 현조 님은 일이나 조심해서 잘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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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례식까지 치른 이제훈이 살아서 재등장하며 반전을 안겼다.

3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0회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김도기(이제훈 분)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온하준은 박현조(박종환 분)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며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고 망설이는 그에게 "내가 말했지 않냐. 저들의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김도기는 내가 제일 잘 안다. 현조 님은 일이나 조심해서 잘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의료 과실 사건 복수 대행을 막 마친 김도기의 모범택시에서 노이즈 신호가 잡히는 일이 발생했다. 곧 안고은(표예진 분)과의 연결도 불가능해진 김도기의 모범택시는 잘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화염과 함께 폭발했다.

수상함을 느끼고 뒤따르던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 그리고 안고은은 이런 폭발 사건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충격받았다. 차량은 흘러나오는 기름에 2차 폭발까지 일어났다.

배후엔 당연히 온하준이 있었다. 앞서 복수 대행 중이라 병원에 잠입 중인 김도기 앞에 나타났던 온하준이 김도기의 택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갔던 것.

예고편에서는 김도기의 장례식장에서 계속해서 눈물 흘리는 안고은과 "말도 안돼. 김도기 기사가 죽다니"라며 허탈해하는 최주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하준은 이를 웃으며 바라보곤 "이 오합지졸 뒤에 누군가 있다면 행동대장이 죽었는데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지 않겠냐"고 짐작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김도기 기사님 장례식에 왔던 낯선 사람들 신원 나왔다. 모두 여기에서 근무 중이다"라고 평소의 목소리로 보고하는 안고은.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블랙 선? 강남 유명 클럽? 클럽에서 김도기 기사를 왜 노려?"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김도기는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온하준이 다른 목적을 가지고 무지개 운수에 위장취업을 한 것을 알고 "친구 안 하기 잘했다. 이제 움직일 때가 됐다"며 다시 행동을 개시했다. 김도기가 어떤 방법으로 폭발 속에서 탈출했는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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