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마자 소개팅 NO” 김성균, ♥강말금과 썸 김칫국(신성한 이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3. 26.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균이 강말금과의 관계에 김칫국을 마셨다.

3월 2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7회에서는 장형근(김성균 분)과 김소연(강말금 분)이 김칫국 속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에 장형근은 칼같이 거절, 신성한(조승우 분)은 "형근이가 넌줄 아냐. 이혼하자마자 소개팅 타령하게?"라고 싸늘하게 반응했는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성균이 강말금과의 관계에 김칫국을 마셨다.

3월 2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7회에서는 장형근(김성균 분)과 김소연(강말금 분)이 김칫국 속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조정식(장문성 분)은 친구들에게 "우리 단체로 미팅 한 번 하자. 형근이 이혼 기념으로"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형근은 칼같이 거절, 신성한(조승우 분)은 "형근이가 넌줄 아냐. 이혼하자마자 소개팅 타령하게?"라고 싸늘하게 반응했는데.

사무실 직원 새봄(이은재 분)이 노크와 함께 들어와 장형근에게 "라면집 사장님이 점심 때 꼭 오시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묘한 핑크빛에 조정식이 "장형근 씨 이혼 도장 찍자마자 뭐지?"라고 묻자 장형근은 "아이 가만히 두지를 않네"라며 거들먹거렸다.

이어 "야 이거 벗어줄까?"라며 이날 산 슈트까지 벗어주려하는 신성한에게 "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라는 답을 남기고 먼저 사무실을 벗어났다. 조정식은 "꾸운(구운) 쥐포같이 생긴 게"라며 못마땅함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소연이 어머니를 대신해 임시로 맡은 라면집을 찾은 장형근은 김소연이 브레이크 타임까지 내걸고 자신에게 소갈비찜 밥상을 대접하자 의아해했다.

이에 김소연은 "한정판 메뉴라 소문나면 안돼"서 오늘만 브레이크 타임이라며 "우리 엄마가 이혼했다니까 잘했다고 먹이라고 하더라. 병원 일이랑 유모차 일 얘기해 드렸다. 직접 와서 하겠다는 걸 말리느라 내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연의 갈비찜 대접에는 반전이 있었다. 이후 이서진(한혜진 분)만을 따로 가게로 불러 갈비찜을 상에 내놓은 김소연은 "나는 분명히 점심을 여기 와서 드시라고 말했거든. 형근 님만 오시라고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세 친구의 김칫국에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신성한, 이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