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프리즘] 일반인은 모르는 '광고의 세계' 유튜브로 알아볼까?

최문정 2023. 3.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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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 밖에도,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랭킹(IMR) 자료에 따르면 △광고중독tv - 창의적인 광고 마케팅 소식(구독자 1만3000명) △마케팅의 모든 것(1만2000명) △광고와 마케팅 그사이(6000명) △세모광TV(5000명) △브라이언에잇(3000명) 등도 광고·마케팅 분야 인기 채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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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광고 중 화제작 선별해 소개
광고에 숨은 최신 마케팅 트렌드 분석해 '인기'

광고·마케팅 분야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대표 광고·마케팅 유튜브 채널인 'WLDO'. /WLDO 채널 캡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S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쌓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연결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신세계를 IMR(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의 도움을 받아 조명한다. IMR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랭킹화 하는 서비스다. <편집자 주>

[더팩트|최문정 기자] 대중은 접근하기 어려운 광고·마케팅 분야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이 주목받고 있다. 매일, 매순간 쏟아지는 광고 중 화제작을 선별해 소개하고,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발빠르게 전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광고·마케팅 분야 채널에는 '더블유엘디오(WLDO)'가 있다. 이 채널 이름은 '누가 개를 풀줬을까 (‘Who Letta Dogs Out)'의 줄임말에서 따왔다. 개처럼 빠르고 신랄하게 최신 이슈를 물어와 구독자에게 소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WLDO 채널 구독자는 40만 명, 누적 조회수는 1억1000만 회를 넘겼다.

10년 이상 오랜 마케팅 경력을 지닌 채널 운영자 '왈도'는 국내외 광고계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 분석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화제를 일으킨 유명 광고들을 전문 분석을 곁들여 리뷰하는 영상이 주를 이룬다. 광고의 기획 의도부터 영상 효과와 기술, 브랜딩의 역사 등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전한다. 채널의 대표 영상은 '편집자가 퇴사할 뻔한 나이키 광고', '이게 왜 한국어로 들리냐고', 'CG를 안썼다는 애플 에어팟 광고' 등으로 모두 수십 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채널 '광고의모든것'은 다양한 주제의 광고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4만7000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광고의모든것(AllaboutAD) 채널 캡처

구독자 4만7000명을 보유한 채널 '광고의모든것(AllaboutAD)'도 인기 채널로 꼽힌다. 이 채널은 한국과 외국에서 제작된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광고부터 한바탕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재치있는 광고를 두루 소개한다. 광고 회사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광고 업계 이모저모를 전하거나 국제 광고제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내기도 한다. 채널 내 최다 조회 수를 올린 영상으로는 '400만 명이 보고 울어버린 감동 광고', '군인에게 경례해주세요 국방부 감동캠페인', '아디다스에 거절당한 대학생이 만든 아이다스 광고' 등이 있다.

구독자 2만5000명을 거느린 채널 '에이매거진(a:magazine)'도 있다. 주요 콘텐츠로 매월 일본 광고를 엄선해 선보이는 '일본 광고 아카이빙', 10년 이상 오래 된 광고를 소개하는 '옛 광고 아카이빙', 가치 있는 광고를 소개하는 'A급 광고 소개', 광고에 분석과 감상평을 전하는 '코멘터리' 등을 제공한다. 국내외 광고계 트렌드 변천사를 다룬 깊이있는 분석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채널 내 화제의 영상은 '2019 시몬스 광고 모음', '이시하라 사토미 - 훈와리 경월 광고 모음', '핫초코미떼 2018~2003 모음' 등으로, 구독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랭킹(IMR) 자료에 따르면 △광고중독tv - 창의적인 광고 마케팅 소식(구독자 1만3000명) △마케팅의 모든 것(1만2000명) △광고와 마케팅 그사이(6000명) △세모광TV(5000명) △브라이언에잇(3000명) 등도 광고·마케팅 분야 인기 채널로 꼽힌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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