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장항준, 엉뚱美 폭발 "원래 ENTP이지만 INFJ가 더 마음에 들어"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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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본인의 MBTI 유형을 직접 골라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현무는 장항준을 "김은희 남편이라는 본업에서 부업 영화감독으로 돌아왔다. 신이 내린 꿀팔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항준은 최근에 거짓말을 했다며 "MBTI 유형이 ENTP인가 그런데, 보다 보니 좋은 게 있더라. 조용하고, 계획적이고"라며 "'INFJ' 유형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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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장항준 감독이 본인의 MBTI 유형을 직접 골라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영화 ‘리바운드’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온 장항준 감독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장항준을 "김은희 남편이라는 본업에서 부업 영화감독으로 돌아왔다. 신이 내린 꿀팔자"라고 소개했다. 장항준은 "어른이 되어 이런 말을 들을 줄 몰랐다"고 대답했다.
그는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남자'라는 댓글이 있더라"고 언급, 유병재는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라는 댓글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항준은 최근에 거짓말을 했다며 "MBTI 유형이 ENTP인가 그런데, 보다 보니 좋은 게 있더라. 조용하고, 계획적이고"라며 "'INFJ' 유형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에 PD가 '근데 감독님은 MBTI가 뭐예요' 라고 물었을 때 그 때 스윽 느낌이 온 거예요, 이거 장난 쳐야겠다"라며 "'나는 INFJ'라고 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더라"며 당시 현장을 재연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원래 그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 MBT를?"이라고 되물었고, 전참시 멤버들은 "그럼 나도 인프제 할래"라며 장항준을 따라했다.
장항준은 "제일 멋있는 사람은 말 없는, 조용한 사람인 것 같다"며 "그때 PD 표정을 봤는데 엄청 놀랐더라. 쾌감이 있더라"고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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