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 이제훈에 "친구 될 수 없는 사이더라" 의미심장

정은채 인턴기자 2023. 3.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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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병원에 방문해 김도기(이제훈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하준은 돌아가던 중 병원 앞에 주차되어 있던 김도기의 모범택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떠나는 수상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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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모범택시2'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병원에 방문해 김도기(이제훈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의뢰받은 사건 해결을 위해 위장 후 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안고은(표예진 분)과 통화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맞춰갔다.

그러던 중 병원에 방문한 온하준이 김도기를 알아채고 "왜 그러냐. 다치셨냐. 저는 아는 사람 병문안을 왔다가 가는 길이다"라고 했다. 김도기는 별일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김도기는 이전 온하준이 자신에게 고민 상담을 했던 것을 떠올리며 "친구랑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온하준은 "아, 그 친구를 할지 말 지 고민된다고 했던 그 친구요? 형님 말이 맞는 것 같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였다"라고 했다. 그리고 "예약 손님 있어서 먼저 가보겠다. 회사에서 봬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온하준은 돌아가던 중 병원 앞에 주차되어 있던 김도기의 모범택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떠나는 수상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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