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히샬리송 빠진' 브라질, 22세 막내즈 9번·10번 받았다

2023. 3. 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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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브라질 대표팀에서 큰형들을 대신해 막내들이 에이스 역할을 맡는다.

브라질은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의 그란드 스타드 드 탕헤르에서 모로코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치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브라질의 A매치다.

이번 모로코 원정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31·PSG)와 히샬리송(25·토트넘)이 부상을 당해 브라질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들은 브라질에서 등번호 10번과 9번을 입고 맹활약하는 핵심 공격수들이다.

10번 유니폼은 호드리구(22·레알 마드리드)가 건네받았다. 9번 유니폼은 유리 알베르토(22·코린치안스)가 착용한다. 호드리구는 A매치 12경기 출전해 1골을 넣은 공격수다. 알베르토는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다. 당연히 A매치 출전 기록은 0이다.

이들 외에도 에데르송(1번·맨체스터 시티), 에데르 밀리탕(3번·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5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스 파케타(7번·웨스트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1번·레알 마드리드), 안토니(21번·맨유) 등이 차출됐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 네이마르·모로코전 브라질 등번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브라질 축구협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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