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中 톈진시 서기 만났다... 27일 리창 총리 만남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톈진시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한편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발전 포럼은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이 회장을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세계적인 기업 고위 인사 100여명과 중국 중앙부처 지도급 인사, 국유 기업 및 금융기관 책임자,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톈진시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 지도부와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발전포럼)이 2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막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는 팀 국 애플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글로벌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발전포럼 전날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과 천 서기의 면담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사장) 등 삼성 관계자와 톈진시 정부 인사들이 함께했다.
텐진에는 삼성전기의 MLCC와 카메라모듈 생산공장,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생산 공장이 있다. 삼성SDI는 중국 텐진에서 스마트 기기·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발전 포럼은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이 회장을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세계적인 기업 고위 인사 100여명과 중국 중앙부처 지도급 인사, 국유 기업 및 금융기관 책임자,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창설된 발전포럼은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중국발전연구기금이 주관하는 대외 경제
교류 플랫폼이다.
이날 오후 비공개 세션에 참석한 이 회장은 CDF에 처음 참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북경 날씨가 너무 좋죠"라고만 응답했다.
이 회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27일 다른 글로벌 기업 CEO들과 함께 리창 총리 또는 허리펑 경제 담당 부총리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삼성 #중국 #삼성sdi #삼성전기 #톈진 #발전포럼 #리창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