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이찬원 “정동원이 1년 먼저 데뷔,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깜짝 고백 [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3.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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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과거 정동원을 '선배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찬원은 "내가 키운 사람들이다.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는데 이렇게 '불후의 명곡' 출연자로 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평균 나이 12.3세의 출연자들을 본 이찬원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면서 "저는 정동원 군을 만났을 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저보다 1년 빠르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용돈 받는다는 말이 있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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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정동원을 ‘선배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진행돼 전유진, 오유진, 김다현, 김태연, 안율, 김유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내가 키운 사람들이다.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는데 이렇게 ‘불후의 명곡’ 출연자로 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평균 나이 12.3세의 출연자들을 본 이찬원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면서 “저는 정동원 군을 만났을 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저보다 1년 빠르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용돈 받는다는 말이 있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김다현에게 데뷔 연차를 물었고, 김다현은 “판소리는 4살 때 시작했는데, 데뷔는 2019년 ‘보이스트롯’으로 했다. 4년차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반가워하며 “저도 4년차”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연은 “판소리는 3살에 시작했고, 방송은 6살 때라 7년차”라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일어나서 90도 인사를 하면서 깍듯하게 선배님을 대접했다.

오유진 역시 이찬원의 선배로 알려지자 그는 “아니 오늘 선배들이 이렇게 많아”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초반에 내가 키웠다고 하더니 같이 커왔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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