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한수연 죽음 조작됐다, 박기웅 불륜 만천하에 들통

한수연의 죽음이 조작됐고 박기웅과 불륜이 만천하에 들통 났다.

3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홍유라(한수연 분)가 살해됐다.

홍유라는 장도진(박기웅 분)과 구성찬(봉태규 분) 사이 양다리를 걸치다가 구성찬의 연구파일이 든 USB를 훔쳐서 엄상배(성창훈 분)에게 가져갔다.

홍유라가 “성찬씨 집에서 나온 USB다. 이제 정말 다 끝난 거죠?”라고 묻자 엄상배는 “프랑스행 티켓이다. 내일 아침 일찍 떠나라. 돈은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입금하겠다. 그 분이 전해 달라고 했다. 그 동안 좋은 파트너였다고”라고 답했다.

홍유라는 “그 분이 그런 말을 했다고? 장회장님이?”라며 엄상배가 말한 ‘그 분’이 장금모(안내상 분)가 아니라 의심 엄상배의 뒤를 밟았고 “당신이었어? 그 분이?”라며 경악했다. 이어 홍유라는 누군가에게 쫓기며 홍태라(이지아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홍태라는 받지 않았다.

홍유라는 살해당한 뒤 스스로 죽음을 맞은 것으로 조작됐고, 홍유라의 통화내역 등이 드러나며 장도진과 불륜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