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이항나 대리수술 정황 포착… "병원 다른 곳으로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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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대리수술 정황을 포착했다.
25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2'에서는 안영숙(이항나)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환자로 변신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영숙이 안경을 쓴 김도기를 보고는 "수술하는 환자가 안경을 썼는데 아무도 확인을 안했냐"라며 나무랐다.
다행히 김도기는 수술실에서 벗어났고, 안영숙은 김도기에게 "우리 병원은 수술 전문 병원이라 교통사고 환자는 입원시키지 않는다"라며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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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대리수술 정황을 포착했다.
25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2'에서는 안영숙(이항나)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환자로 변신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카메라가 숨겨진 안경을 끼고 수술실에 입장했다. 공영숙이 안경을 쓴 김도기를 보고는 "수술하는 환자가 안경을 썼는데 아무도 확인을 안했냐"라며 나무랐다. 안고은(표예진)이 카메라 전원을 켜자 수술실에 사이렌이 울렸다.
병원 직원들은 오류로 생각하고 사이렌을 껐다. 이때 한 방에서 제3의 인물이 수술실에 입장했다. 안영숙 "수술 중에 무슨 일 생기면 연락 달라"라며 수술실을 빠져나갔다. 대리 수술자가 김도기의 몸에 메스를 댄 순간 수술실에 전화가 울렸다.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가 밖에서 대기 중이라는 것. 다시 안영숙이 나타나 "환자가 바뀌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소리쳤다.
다행히 김도기는 수술실에서 벗어났고, 안영숙은 김도기에게 "우리 병원은 수술 전문 병원이라 교통사고 환자는 입원시키지 않는다"라며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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