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수입 언급 "나보다 돈 잘 벌어"[아는형님]

김노을 기자 2023. 3. 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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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일본인 아내 야노 시호의 수입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이 "양쪽이 아니라 한쪽만 샀냐"고 묻자 추성훈은 "하나씩 사야 한다. 이거 좀 비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질문을 들은 추성훈은 돌연 "아내가 나보다 돈을 많이 번다. 나는 잽도 안 된다. 사랑이에게는 가방을 사줬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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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추성훈이 일본인 아내 야노 시호의 수입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 윤성빈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추성후은 아오키 신야와 대결에서 이긴 것을 언급하며 "(아오키 신야가) 체급이 한 단계 낮았다. 그래서 대결을 위해 나는 빼고, 그는 찌고 80kg 체급에서 만나자고 해더니 싫다더라. 그래도 한참 후배니까 그냥 내가 77kg 체급에 맞췄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엄청난 실력으로 아오키 신야를 이긴 추성훈은 경기를 이긴 뒤 자신에게 선물을 했다고. 그는 "옛날부터 그랬다. 이 경기를 너무 잘했으니까 보너스를 따로줘서 그 돈으로 다이아 귀걸이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이 "양쪽이 아니라 한쪽만 샀냐"고 묻자 추성훈은 "하나씩 사야 한다. 이거 좀 비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아내는 선물을 안 사줬냐"고 물었다.

질문을 들은 추성훈은 돌연 "아내가 나보다 돈을 많이 번다. 나는 잽도 안 된다. 사랑이에게는 가방을 사줬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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