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될 수 있게 도와줄게” 장희진, 이지아 딸 미끼로 협박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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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이지아의 딸을 미끼로 반 협박을 가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를 위협했다.
고해수는 부친 고태선(차광수 분)을 살해한 킬러 오영이 홍태라라는 사실을 알고 홍태라의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인질 삼았다.
이어 고해수는 절벽 앞에서 차를 세웠고, 홍태라는 딸 표지우가 추락했을까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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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이지아의 딸을 미끼로 반 협박을 가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를 위협했다.
고해수는 부친 고태선(차광수 분)을 살해한 킬러 오영이 홍태라라는 사실을 알고 홍태라의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인질 삼았다. 홍태라는 이성을 잃고 고해수의 차를 따라갔고, 고해수는 “엄살 피우지 마 홍태라.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게 어떤 심정인지 너도 느껴봐야지”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고해수는 절벽 앞에서 차를 세웠고, 홍태라는 딸 표지우가 추락했을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표지우는 달팽이를 찾고 있었고 고해수가 “스테이크를 사줬다”며 자랑했다. 고해수는 홍태라에게 “설마 친딸 같은 지우에게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할 줄 알았냐”고 도발했다.
홍태라가 “너 왜 이러냐.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고해수는 “원하는 것? 아. 재현 오빠와 함께 내 토크쇼에 나와 줘. 대한민국이 홍태라를 궁금해 한다.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나 위해서? 돕고 싶어서 그래. 언니가 영부인 될 수 있게. 꼭 나와 줘야 해. 태라 언니”라고 반 협박을 가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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