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앞두고 팽목항서 기억 순례 행사
이성각 2023. 3. 25. 21:58
[KBS 광주]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오늘 진도 팽목항 일대에서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등이 기억순례 행진 등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술행사를 가진 뒤 팽목항 깃발과 현수막을 교체하며 완전한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4·16 가족협의회 등은 다음 달 8일 서울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시민대회를, 9주기 당일인 16일에는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와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억식을 갖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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