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갈엔 미미’…동복·주암댐 저수율 20% 안팎
이성각 2023. 3. 25. 21:58
[KBS 광주]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며칠 사이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주요 댐 수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동복댐의 저수율은 18.93%, 주암댐은 본댐과 조절지댐의 평균 저수율이 21.1%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비가 내린 뒤 사나흘이 지나야 저수율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최근 내린 비의 양으로는 해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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