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널찍 거실+침실 인천 집 공개‥쓰레기 쌓인 작업실 깜짝(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진영이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3월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인천 검단 신도시에 거주 중인 현진영의 집이 공개 됐다. 하얀색 복도를 지나면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과 주방이 나왔다. 주방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방 한쪽에는 각종 트로피와 CD들이 가득했다.

현진영은 자식의 작업실에서 과거 영상을 보며 31년 전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불렀다. 현진영의 모습을 본 김지혜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놀랐다. 아내 오서운은 “남편은 아이 같고 철이 없다. 손이 많이 간다”라고 걱정했다.

깔끔한 거실, 주방과 달리 현진영 방은 먹던 과자, 젤리, 음료 등 잡동사니로 가득 차 지저분 했다. 오서운은 “이게 돼지우리지 뭐냐. 돼지도 여긴 못 살 것 같다”라며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어떻게 치워”라고 탄식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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