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미세먼지 농도 다소 낮아져…새벽까지 비 조금

강아랑 2023. 3.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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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은 봄꽃이 활짝 피면서 봄기운이 가득하죠.

유난히 따뜻한 날씨 탓에 중부지방도 서둘러 봄맞이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습니다. 평년보다 14일 일러,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내일도 황사가 일부 남아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까지, 대구·경북·경남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 부산·울산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 산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4도 등으로 대전 17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 전주 16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유은서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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