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1선발이 나타났다' 완벽 투구 펼친 페디, '루친스키는 잊어주세요' [광주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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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물건이 나타났다' 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NC 선발 에릭 페디는 5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NC는 1선발 루친스키를 떠나보냈으나 루친스키급 페디를 얻었다.
개막전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페디는 마지막 시범경기를 완벽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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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또 다른 물건이 나타났다' 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NC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상대로 원정 시범경기를 가졌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적응을 돕기 위해 첫 야간 경기로 펼쳐졌다.
NC 선발 에릭 페디는 5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 구속 152km의 빠른 볼과 함께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적절하게 섞어 던지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총 투구 수는 72개를 기록했다. 6회 2사 후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자 더 투구할 수 있다며 웃자 박세혁 포수가 볼을 뺏기도 했다.
완벽한 피칭이었다. 5회 KIA 선두타자 소크라테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을 뿐 볼넷 하나 없이 퍼펙트 피칭이었다.
에릭 페디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활약하던 선수다. NC는 메이저리그로 떠난 루친스키를 대체하기 위해 현역 메이저리거인 페디를 영입했다. 총액 100만 달러를 꽉 채운 선수다.
1993년생 에릭 페디는 193cm, 92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변화구가 일품이며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가 위력적이다.
NC는 1선발 루친스키를 떠나보냈으나 루친스키급 페디를 얻었다.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개막전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페디는 마지막 시범경기를 완벽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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