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피지컬100’ 출연료 無라는 윤성빈에 깜짝 “난 받긴 받아”(아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성훈이 '피지컬:100'의 출연료를 안 받았다는 윤성빈에 수상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6회에는 추성훈,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성빈은 '피지컬:100'의 출연료 얘기가 나오자 "동등한 입장이라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어 그래?"라며 눈에 띄게 놀라는 바람에 무언가 받았음을 딱 걸린 추성훈. 그는 "성훈이는 누가 봐도 줬는데?"라며 몰아가는 형님들에 "솔직히 받긴 받았다. (근데) 나는 계속 왔다갔다해서 마이너스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피지컬:100'이 "100% 섭외"라고 밝혔다. 추성훈의 경우 인스타그램 DM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윤성빈은 "나는 회사를 통해 연락이 왔다. 처음엔 거절했다. 남녀가 대결한다는 게 내 상식으로는. 육체적으로 대결했을 때 이 부분에서 재미가 있을 것 같더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