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 찾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제주 4·3 관련단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4·3 희생자 추념일 오후 제주를 찾아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추념일에 제주를 찾을 경우,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은 첫 전 대통령이 된다.
문 전 대통령은 공식 추념식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제주 4·3 관련단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4·3 희생자 추념일 오후 제주를 찾아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추념일에 제주를 찾을 경우,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은 첫 전 대통령이 된다.
문 전 대통령은 공식 추념식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식 추념식엔 윤석열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최근 제주에서는 추념식을 앞두고 보수정당과 단체가 '4·3은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도내 곳곳에 내걸어 지역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의 방문이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나운서 그만둔지 16년…'손미나'의 3번째 직업은 [본캐부캐]
- "1억원이 1000원 됐다"…하루 아침에 날벼락 맞은 투자자들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 "사업 망하고 우울증"…20대 청년, 2년 만에 대박난 비결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 매년 2364만원 '무조건' 준다했더니…9000명 몰렸다
- "미세먼지 심하면 집에 가서 삼겹살이나 구워먹지~" [건강!톡]
- [종합] 조연우, 故 최진실과 관계 최초 고백 "영정사진 들어 말 많았다" ('금쪽상담소')
- '221cm' 하승진, 놀이기구 타다 신체 절단 사고 위험 "머리 날아갈 뻔" ('걸환장')
- TV조선 기자 된 前 방송인 조정린, 오늘(25일) 결혼 [TEN이슈]
- 유혜원, 승리와 열애 여부 쏙 빼고 "악성 댓글 선처 없이 고소" [전문]
- 졸업생 기부금 덕에…고려대 "'1000원 아침밥' 무제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