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윤, 주니어 세계스키선수권 남자 모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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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윤(경복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정대윤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키에사 인발말렌코에서 벌어진 2023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결선에서 73.20점을 기록했다.
예선에서 2위(69.79점)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정대윤은 1차 결선에서 75.56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모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정대윤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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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선수가 모굴 종목 세계선수권서 메달 딴 건 처음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대윤(경복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정대윤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키에사 인발말렌코에서 벌어진 2023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결선에서 73.2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출전 선수 49명 중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예선에서 2위(69.79점)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정대윤은 1차 결선에서 75.5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1차 결선 상위 6명이 경쟁하는 최종 결선에서 73.20점으로 필리프 그라벤포르스(스웨덴·77.05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가 모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정대윤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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