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진짜가 나타났다’ 이타강사 백진희, 토끼 꿈꾸며 첫 등장

유경상 2023. 3. 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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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곧 일타강사가 될 이타강사로 첫 등장했다.

3월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강의를 준비하다가 토끼꿈을 꿨다.

꿈에서 깨어난 오연두는 "이상해. 분명히 한 마리였는데"라며 "꿈속에서 토끼가 달려들었는데 갑자기 두 마리로 변했다"고 말했다.

오연두를 메이크업해주던 사람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일과 사랑? 곧 결혼하고 연봉도 뛰는 것 아니냐"고 꿈을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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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곧 일타강사가 될 이타강사로 첫 등장했다.

3월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강의를 준비하다가 토끼꿈을 꿨다.

오연두는 토끼가 달려와 품에 안기는 꿈을 꿨다. 처음에는 한 마리였던 토끼가 품에 안고 보니 두 마리로 변했다. 꿈에서 깨어난 오연두는 “이상해. 분명히 한 마리였는데”라며 “꿈속에서 토끼가 달려들었는데 갑자기 두 마리로 변했다”고 말했다.

오연두를 메이크업해주던 사람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일과 사랑? 곧 결혼하고 연봉도 뛰는 것 아니냐”고 꿈을 해석했다. 오연두는 “난 아직 사진 크기부터 한참 밀리는 이타”라며 국어 강의에 들어갔다.

오연두의 겸손한 말과는 달리 학생들은 오연두의 강의를 좋아했고 학원에서도 일타강사의 학생들이 오연두의 강의로 빠져나가는 ‘뜨는 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오연두의 토끼 꿈이 태몽을 암시하며 임신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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