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늘 새벽부터 모여서 촬영"…'댄스가수유랑단' 본격 시작

고승아 기자 2023. 3. 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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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8시 유튜브 TEO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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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유랑단' 유튜브 방송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8시 유튜브 TEO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인 홍현희는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지금 경기도 화성의 허허벌판에 있다"라며 "오늘 새벽 6시부터 모여서 재킷 사진과 포스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딱 1년 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고 회상한 뒤, "저희도 기다렸다, 이렇게 모여서 시작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리꾼들이 콘서트 게스트를 묻자, 화사는 "우리가 여자 가수들이니까 게스트로 선미나 청아 등 솔로 댄스 가수들을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도 "현아도 있고, 여러 가수들 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이 박재범과 같이 무대를 보고 싶다고 하자, 이들은 "성별에 제한은 없으니까 지디(지드래곤)와 박재범도 보고 싶다"며 "그러면 대축제가 되겠다"라고 웃었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서울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등을 함께한 김태호 PD, 강령미 PD가 맡는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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