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손목 타투 공개 "조부모님 자필에 키스 세리머니"(한국인의 식판)[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3. 25.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황희찬이 '손목 키스 세리머니'의 의미를 밝혔다.

아울러 황희찬의 트레이드 마크 '손목 키스 세리머니' 의미에 대해서도 물었다.

황희찬은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쭉 살았다. 제가 타투하고 싶다고 해서 자필로 성함을 써주셨다. 그걸 손목에 새겨, 항상 골 넣을 때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손목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손목 타투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이 '손목 키스 세리머니'의 의미를 밝혔다.

25일 첫 방송된 JTBC '세계로 가는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 축구선수 황희찬을 만나기 위해 영국 울버햄튼으로 향했다.

2022카타르월드컵 당시 역전 골 이후 상의탈의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황희찬.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다.

특히 유니폼 속 조끼가 속옷으로 오해받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황희찬은 "그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 입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다"며 웃었다. 홍진경 역시 "남성용 브래지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황희찬의 트레이드 마크 '손목 키스 세리머니' 의미에 대해서도 물었다. 황희찬은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쭉 살았다. 제가 타투하고 싶다고 해서 자필로 성함을 써주셨다. 그걸 손목에 새겨, 항상 골 넣을 때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손목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손목 타투를 공개했다. 황희찬의 손목에 한자로 적힌 조부모님의 성함이 쓰여있어, 급식군단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