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자본도 2차 제안서 제출… 다시 불 붙은 맨유 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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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전이 다시 시작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의 맨유 재입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셰이크 자심이 맨유를 인수하기 위해 수정된 입찰서를 제출했다. 카타르 측은 맨유 인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 인수는 카타르 자본 외에도 영국의 갑부 짐 래트클리프 경이 소유한 INEOS 그룹도 인수전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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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주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전이 다시 시작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의 맨유 재입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셰이크 자심이 맨유를 인수하기 위해 수정된 입찰서를 제출했다. 카타르 측은 맨유 인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 인수는 카타르 자본 외에도 영국의 갑부 짐 래트클리프 경이 소유한 INEOS 그룹도 인수전에 나선 상황이다. INEOS 그룹은 하루 전인 지난 24일 2차 입찰서를 제출했다.
현재 맨유는 미국 갑부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은 20년 가까이 맨유를 소유했지만, 투자에 비해 수익만 얻어가는 행보로 맨유 팬들의 비난을 계속 받았다.
특히,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상황은 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지붕에 물이 새고, 화장실 하수구가 막히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장 내부에 쥐까지 출몰하고 있다.
결국, 맨유를 내 놓은 글레이저 가문의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오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 뒤를 이을 새로운 맨유 주인이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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