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이미주 일자 뒤통수, 때리는 것 못 참아”(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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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전소민과 이미주를 놀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주주 시크릿이 행사장으로 가는 길 운전을 맡은 유재석은 카메라를 '캐미'라고 부르며 끼를 부리는 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에 "두 분 노래하고 싶으시면 조용히 하시라. 옥수수 날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재석은 "미주와 소민이 같은 경우 뒤통수가 너무 일자다. 참을 수 없는 저의 병"이라며 괴롭히기 좋은 두 최애 동생 이미주, 전소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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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전소민과 이미주를 놀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3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78회에서는 주주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최종 자체 평가 당일 곧장 대학 행사를 돌기 시작했다.
이날 주주 시크릿이 행사장으로 가는 길 운전을 맡은 유재석은 카메라를 '캐미'라고 부르며 끼를 부리는 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에 "두 분 노래하고 싶으시면 조용히 하시라. 옥수수 날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그래도 한편으론 옥수수 날린다는 얘기를 할 동생이 없지않냐"며 두 사람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박진주는 "시청자분들은 아셔야 한다. 이런 멘트가 (방송에) 나가야 하는데"라며 유재석의 실체를 고발하고자 했다. 이미주는 "최근 뒤통수 한 번 맞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미주와 소민이 같은 경우 뒤통수가 너무 일자다. 참을 수 없는 저의 병"이라며 괴롭히기 좋은 두 최애 동생 이미주, 전소민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근데 JS도 뒤통수가 납작하다. 드라이어로 심각하게 띄운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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