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양세형, 맡기 싫은데 계속 맡게 되는 냄새 같은 매력"

이아영 기자 2023. 3. 25.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양세형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주주 시크릿이 원탑에 대해 얘기했다.

유재석은 원탑이 걱정이었다.

유재석은 양세형의 매력에 공감하면서 "꼴 보기 싫은데, 꼴 보기 싫은 맛이 있다. 맡기 싫은데 계속 맡게 되는 냄새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25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양세형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주주 시크릿이 원탑에 대해 얘기했다.

주주 시크릿의 첫 무대는 대학교 행사였다. 박진주는 미주에게 러블리즈로 무대를 많이 해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미주는 "그런데 또 다르다. 주주 시크릿으로 가는 거니까 더 떨린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고민 없냐고 물었다. 미주는 "있다. 너무 외롭다. 외롭고 봄 냄새가 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연애를 하면 되지 않냐고 하자 "하고 싶지만 남자가 없다"고 했다. 박진주는 원탑을 언급하며 남자 많지 않냐고 했다. 유재석은 "눈이 너무 높다.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다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이다"고 했다.

유재석은 원탑이 걱정이었다. 박진주와 미주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박진주는 "천 명 중에 한 명은 좋아할 것이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고민은 원탑의 메인 보컬이었다. 박진주는 양세형이 있지 않냐고 하면서 양세형이 매력적인 제스처 같은 걸 많이 연구해 왔다고 했다. 유재석은 양세형의 매력에 공감하면서 "꼴 보기 싫은데, 꼴 보기 싫은 맛이 있다. 맡기 싫은데 계속 맡게 되는 냄새 같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