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거리 1600㎞’ 토마호크 탑재 위해 이지스함 전부 개조

2023. 3.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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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능력(유사 시 적기지 선제공격) 보유를 선언한 일본 정부가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탑재하기 위해 이지스함 개조에 나선다.

일본 정부는 토마호크 블록5 400발을 도입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예산에 2113억엔(약 2조1000억원)을 반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는 반격능력 보유를 결정하고 이를 위해 원거리 타격 수단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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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반격 능력(유사 시 적기지 선제공격) 보유를 선언한 일본 정부가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탑재하기 위해 이지스함 개조에 나선다.

25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이지스함 8척을 2027년까지 모두 개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도입하는 토마호크는 ‘블록5’로 사거리는 약 1600㎞다.

일본 정부는 토마호크 블록5 400발을 도입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예산에 2113억엔(약 2조1000억원)을 반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는 반격능력 보유를 결정하고 이를 위해 원거리 타격 수단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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