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데뷔 임박 박진주 이미주, 뉴진스 빙의 ‘디토’ 삼매경(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3. 3. 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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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데뷔를 앞둔 박진주, 이미주가 뉴진스에 빙의했다.

자체 평가 이틀 전 박진주는 이미주보다 먼저 와서 안무 디테일을 잡았다.

이런 박진주 뒤로 이미주가 도착했다.

연습을 하다 잠시 쉬는 시간 박진주는 바닥에 철퍼덕 앉아있는 이미주의 엉덩이를 발로 차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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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그룹 데뷔를 앞둔 박진주, 이미주가 뉴진스에 빙의했다.

3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78회에서는 최종 자체 평가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체 평가 이틀 전 박진주는 이미주보다 먼저 와서 안무 디테일을 잡았다. 습득이 빠른 박진주는 스스로에 만족해 "약간 '디토'처럼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향해 청했고, 뉴진스에 빙의해 '디토'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박진주 뒤로 이미주가 도착했다. 그리고 이미주는 오늘 약간 '디토' 콘셉트라는 말에 빼는 것 없이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자체 평가 하루 전의 모습도 그려졌다. 연습을 하다 잠시 쉬는 시간 박진주는 바닥에 철퍼덕 앉아있는 이미주의 엉덩이를 발로 차 때렸다. 이에 이미주는 카메라를 향해 "찍혔죠? 제가 이러고 살아요. 여러분, 저 이러고 살아요"라며 박진주를 고발했고 박진주는 모르쇠 하다가 한 대 더 이미주의 엉덩이를 때려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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