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억울' 나겔스만, 챔스 전승에 바르사-PSG-인테르 잡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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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쓸쓸한 작별을 맞이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나겔스만 전 감독 경질과 토마스 투헬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뮌헨이 내세운 나겔스만 경질 이유는 성적과 경기력 부진이다.
나겔스만은 이 성적만으로 시즌 도중 경질은 억울할 만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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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쓸쓸한 작별을 맞이했다. 기록을 본다면, 나겔스만이 쉽게 납득하기 힘들 수 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나겔스만 전 감독 경질과 토마스 투헬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뮌헨이 내세운 나겔스만 경질 이유는 성적과 경기력 부진이다. 재임 내내 끊이지 않았던 선수단과 불화는 기름을 부었다.
성적을 자세히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2위에 있지만, 선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승점은 단 1점 차다. 더구나 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8강에 진출했다.
UCL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올 시즌 UCL 8경기 동안 전승을 거뒀고, 그 중 FC바르셀로나, 인터밀란, 파리생제르맹(PSG)까지 우승후보 급 명문팀들과 싸워 모두 승리했다.
나겔스만은 이 성적만으로 시즌 도중 경질은 억울할 만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그는 뮌헨에서 쫓겨 났어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 0순위로 급부상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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