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동원에 선배님이라 불러”‥김태연에 깍듯 인사(불후)

이하나 2023. 3.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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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정동원에게 선배라고 부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2019년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김다현은 이찬원과 데뷔 동기였고, 김태연은 "판소리 시작한 건 세 살 때고 방송에 나온 건 6살이다"라고 말했다.

오유진이 2019년 '노래가 좋아'를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따고 전하자, 이찬원은 "오늘 선배들이 이렇게 많나"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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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정동원에게 선배라고 부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3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이 진행 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유진, 오유진, 김다현, 안율, 김태연, 김유하 등이 출연했다. 이찬원은 “내가 키운 사람들이다”라고 외치며 “이 친구들이 다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신분으로 만났다. ‘불후의 명곡’에서 동료로 만나다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나이 서열 정리 후 이찬원은 “연예인은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려도 정동원 군 만났을 때 선배님이라고 했다. 저보다 데뷔가 1년 빠르다”라고 전했다. 김준현은 “가끔 용돈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장난을 쳤다.

2019년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김다현은 이찬원과 데뷔 동기였고, 김태연은 “판소리 시작한 건 세 살 때고 방송에 나온 건 6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태연에게 깍듯하게 인사했다.

오유진이 2019년 ‘노래가 좋아’를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따고 전하자, 이찬원은 “오늘 선배들이 이렇게 많나”라고 놀랐다. 김준현은 “초반에 ‘내가 키웠다’라고 했는데 같이 커왔다”라고 놀렸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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