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감독 경질에 의아한 클린스만 "뒤에 무언가 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한 바이에른 뮌헨의 결정에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입을 열었다.
2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 코칭스태프들과 그것(나겔스만 감독 경질)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나겔스만 감독에겐 유감이다. 난 나겔스만 감독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빌트는 "클린스만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 경질에 의아해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한 바이에른 뮌헨의 결정에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입을 열었다.
2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 코칭스태프들과 그것(나겔스만 감독 경질)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나겔스만 감독에겐 유감이다. 난 나겔스만 감독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버스로 향하는 길에 빌트 기자의 질문을 받아 이렇게 답했다.
뮌헨은 25일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2021년 라이프치히RB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컵 대회 2회 우승을 이끌었지만 경질 통보를 받았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 2위에 머물러 있지만 선두 도르트문트와 1점 차.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초에 5년 계약을 맺어 계약 기간이 무려 3년 넘게 남아 있다는 점도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을 라이프치히를 데려오면서 위약금 2000만 유로(약 280억 원)를 지불했다.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잔여 연봉 또한 보전해야 한다. 나겔스만의 연봉은 900만 유로(약 125억 원)다.
일각에선 투헬 감독을 빠르게 붙잡기 위한 결정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투헬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스페인 매체들에 의해 커졌다.
클린스만은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빌트는 "클린스만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 경질에 의아해했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08-09시즌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지냈다. 선수 시절 독일 축구 전설로 꼽혀 독일 축구계에선 입김이 적지 않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