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서 전신주 들이받은 차량…2명 숨지고 1명 중상

신관호 기자 2023. 3.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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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38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홀로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3.3.25/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5일 오후 1시 38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 1대가 홀로 전신주를 들이 받아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를 몰던 운전자 A씨(71‧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동승했던 B씨(60‧남)와 C씨(91‧남)는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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