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 보는 한은성 (신성한, 이혼)

김원희 기자 2023. 3.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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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한혜진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7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재직 중인 이서진(한혜진) 앞에 근심 가득한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라디오 DJ 출신 이서진은 전 국민이 다 아는 동영상 스캔들을 겪고 남편과 이혼했다. 다행히 양육권을 얻어내 현재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 청취자들의 사연을 능숙하게 다루었던 라디오 DJ 경력을 살려 상담자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런 이서진에게 아찔한 일이 발생한다. 25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어느 병원으로 한 달음에 달려간 이서진이 노부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 가족들로 보이는 이들의 대화가 이어지고 이를 쳐다보는 이서진의 면면에선 걱정과 불안 등 무거운 감정들이 엿보인다. 대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웬만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던 이서진이 다시금 혼돈을 느끼게 된 사연에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이서진을 따라 동행한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뉴페이스 최준(한은성) 변호사도 그녀의 곁을 지키며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무언가를 촬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카메라를 열어 증거를 남기고자 하는 상황은 무엇이며 그 대상은 누구 일지에도 추측이 이어진다.

‘신성한, 이혼’은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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