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다시 한 번 경기력 입증한 T1, 승자전에 한 세트 남겨

박상진 2023. 3.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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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다시 한 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3세트에서 T1이 승리하며 승자전 진출을 한 걸음 남겼다.

그러나 이전 세트와는 반대로 T1이 탑에서 기인과 커즈를 추가로 잡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기수를 탑으로 돌려 억제기 하나를 더 파괴한 T1은 바론을 저지하러 진출한 kt에게 에이스를 기록하며 3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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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다시 한 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3세트에서 T1이 승리하며 승자전 진출을 한 걸음 남겼다.

1대 1 세트 스코어처럼 두 팀은 3세트는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전 세트와는 반대로 T1이 탑에서 기인과 커즈를 추가로 잡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T1은 오너가 추가 킬까지 얻어내며 격차를 확실히 만든데 이어 지난 세트 활약했던 기인을 잡아내고 탑 균형을 무너뜨렸다.

바텀에서도 T1이 공격에 나서며 귀환하려던 리헨즈를 잡아냈다. 흐름을 탄 T1은 두 번째 드래곤을 잡아낸 후 또다시 킬을 올리며 경기는 급속히 기울었고, 바론 없이 상대 2차 포탑을 하나씩 밀어내며 상대를 몰아넣었다. 위기에 몰린 kt는 제우스의 크산테를 잡아내긴 했지만 이미 기울어 진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았다.

첫 바론을 23분 제우스의 낚시 플레이로 안정적으로 가져간 T1은 비디디의 베이가를 잡고 상대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고, 바론 파워플레이가 끝나자 바로 드래곤 사냥에 나서 영혼 획득에 성공했다. 기수를 탑으로 돌려 억제기 하나를 더 파괴한 T1은 바론을 저지하러 진출한 kt에게 에이스를 기록하며 3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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