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한지혜와 품앗이 하는 사이 “라면 끓여야겠다”

김하영 기자 2023. 3.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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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개인 SNS 갈무리



배우 전혜빈이 한지혜와 김치 품앗이를 주고받는 사이임을 공유했다.

전혜빈은 25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치 품앗이하는 사이 잘 먹을게”라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한지혜는 “언니! 파김치랑 깍두기 조금 담아서 걸어놨어. 라면에 먹어봐”라고 전혜빈의 집 현관문 앞에 반찬과 과일을 걸어놓았다.

이에 전혜빈은 “꺄 고마워. 김치 품앗이. 이따 라면 끓여야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전혜빈은 아들 백일에 옷 한가득을 선물한 한지혜를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9월 아들을 얻었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고, 2021년 6월 첫 딸을 낳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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